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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구복선창 정박 중이던 바지선 화재

21일 오전 6시 56분경 ... 인명 피해 없어 ... 바지선, 모터보트, 어선 피해

등록|2021.04.21 08:35 수정|2021.04.21 09:30
 

▲ 창원소방본부는 21일 오전 6시 56분경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구복선창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마산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는 21일 오전 6시 56분경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구복선창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54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마을 주민이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마산소방서는 창원해양경찰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바지선 2척과 모터보x 2척, 어선 1척이 불에 탔다.

소방서와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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