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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노동자들 "부동산 투기 소득 전액 환수" 등 외쳐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1일 세계노동절 집회 열어 "불평등, 갈아엎자"

등록|2021.05.03 10:34 수정|2021.05.03 10:58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지난 1일 '제131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집회를 열어 "불평등, 갈아엎자. 사회대전환, 110만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문제는 더는 지탱할 수 없을 만큼 폭발 직전까지 와 있다",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궁지에 내몰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노동기본권을 전면 확대하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 "불평등체제를 타파하기 위한 비정규직 철폐 투쟁, 이제는 그 끝을 볼 때가 되었다"고 했다.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 시대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110만 전 조합원 총파업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철폐하라", ILO 협약 비준, 노동법 전면 개정", "소득감소-생계대책 국가가 책임져라", "부동산 투기 소득 전액 환수하라"는 펼침막을 들고 서 있었다.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1일 양산에서 세계노동절 집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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