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구름다리. ⓒ 의령군청
▲ 의령구름다리. ⓒ 의령군청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구름다리'에 설치되어 있는 고장 난 경관조명을 교체하고 탈색된 시설 등을 오는 6월까지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하는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부자기운이 있는 솥바위의 삼각구조 모형을 본따 Y자형 구조물로 조성되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의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를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롭게 새 단장해 많은 관광객이 다녀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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