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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송영길 "살아있는 당으로 발전"

6일 새 지도부와 봉하마을 방문, 김경수 지사 등과 권양숙 여사 예방

등록|2021.05.06 13:51 수정|2021.05.06 14:05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 지도부와 함께 6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더불어민주당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오릅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을 새겨 민주당을 살아있는 당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남긴 방명록이다.

송영길 당대표는 최고위원을 비롯핸 민주당 새 지도부와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송영길 대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권양숙 여사는 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에 당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고 민주당 경남도당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는 2008년 최고위원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소재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묘소 참배에는 강병원, 김용민, 전혜숙, 백혜련, 김영배 최고위원과 윤관석 사무총장, 이용빈 대변인,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함께 했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 지도부와 함께 6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더불어민주당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 지도부와 함께 6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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