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난해 이어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
▲ 진주시 평생학습원. ⓒ 진주시청
진주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다시 지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성과와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다.
올해 평가대상은 전국 175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경과한 광역도(道) 산하 61개 기초시(市) 단위이며, 2022년에는 도 산하의 46개 군(郡) 단위가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대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며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과 사업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평생학습 체계 재정비 및 학습공동체 구축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도시와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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