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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난해 이어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

등록|2021.05.20 10:31 수정|2021.05.20 10:31

▲ 진주시 평생학습원. ⓒ 진주시청


진주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다시 지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성과와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다.

진주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난해 제도 도입에 따라 이번에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되었다.

올해 평가대상은 전국 175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경과한 광역도(道) 산하 61개 기초시(市) 단위이며, 2022년에는 도 산하의 46개 군(郡) 단위가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대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며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과 사업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평생학습 체계 재정비 및 학습공동체 구축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도시와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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