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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코로나 베이비', 벌써부터 엄마를 돕네요

[힐링 영상]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아기의 '효도'

등록|2021.05.25 17:07 수정|2021.05.25 21:03

엄마 돕는 영상아직 걷진 못하지만 아기의자에 앉아 엄마 말을 듣고 젖병소독기를 닫을 줄 압니다. ⓒ 최원석


돌이 안 된 아기입니다. 아직 걷진 못하지만 아기의자에 앉아 엄마 말을 듣고 젖병소독기를 닫을 줄 압니다. 벌써부터 엄마 일을 도울(?) 줄 알아 기특합니다.

아기는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지난해 10월 태어났습니다. 일명 '코로나 베이비'입니다. 일상에 제약이 많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마스크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외출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는 밝고 명랑하게 잘 자라줍니다. 아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스마트폰 30초 힐링 영상 공모전' 보기 http://omn.kr/1t92j
 

▲ 우리 집 아기입니다 ⓒ 최원석

덧붙이는 글 스마트폰 30초 힐링 영상 공모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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