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구의역 참사 5주기... ”살인기업 처벌 강화하라” ⓒ 유성호
구의역 김 군 추모 5주기를 맞아 청년단체 회원들이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청년전태일 등 청년단체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구의역 김 군의 산재 사망사고 5주기를 추모하며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보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기업의 비용 절감과 책임회피를 용인해주는 정부와 국회를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느냐"며 "정부와 국회는 노동자 산재 사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살인기업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구의역 참사 5주기…”살인기업 처벌 강화하라” ⓒ 유성호
▲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청년전태일 등 청년단체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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