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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탐방객 대상 '양산' 무상 대여

등록|2021.06.01 14:51 수정|2021.06.01 14:51

▲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방객 대상 양산 무상대여. ⓒ 창원시청

  

▲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방객 대상 양산 무상대여 ⓒ 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부터 주남저수지 방문 탐방객을 대상으로 양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창원시는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쾌적한 생태탐방을 유도하고 자외선 등 건강보호 효과 거양을 위해 시민서비스 차원에서 무상으로 양산을 대여한다고 했다.

양산은 주남저수지의 생태학습시설인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등 3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 시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빌릴 수 있으며, 당일 사용 후 반납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문용주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국가 생태관광지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좀 더 편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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