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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현실은?

5회 임금차별타파의날 여성노동자, 코로나19 이후 1년

등록|2021.06.08 14:14 수정|2021.06.08 14:14
 
[카드뉴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현실은?

ⓒ 한국여성노동자회


2021년,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이틀 앞당겨졌다.
2020년 5월 18일 → 2021년 5월 16일

임금차별타파의날이란?
여성 2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성차별을
드러내기 위해, 여성노동자회에서는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제정해
남성 정규직 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임금을 1년으로 계산하여 정하고 있다.
임금차별타파의 날 이후 여성비정규직은 무급으로 일하는 셈이다.

이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월 평균임금이
여성 비정규직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남성 정규직 : 369만 원→373만 원 상승
남성 비정규직 : 210만 원→213만 원 상승
여성정규직 : 266만 원→ 274만 원 상승
여성비정규직 : 139만 원→138만 원 하.락.

코로나19 위기 이후,
임시일용직 여성노동자들은
먼저 일자리를 잃었다.

2021년 임시직, 일용직 여성노동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임시직의 경우 27.3%, 일용직의 경우 2.2%뿐이다.

코로나19 이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은
해고되거나 낮아지는 임금을 감수해야만 하고
일자리를 잃어도, 아무런 생계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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