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며 함께 손잡고 세상으로 나아가요"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석희)은 9일 전국 최초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인 '너나들이 체험공원'을 개장하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병희·예상원 경상남도의원,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맞춤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일 체험형으로 1회 50명, 연간 31회 1,000여 명이 계획되어 있다. 신청은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받는다.
너나들이 체험공원은 장애의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야외 수련 시설인 '야외체험장'과 생태 친화적인 놀이 공간인'야외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야외공원은 면적 1,450㎡의 친환경 생태 놀이의 장으로 조성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너나들이 공원'이 이름 그대로 '너'와 '내'가 함께하며 모든 아이가 하나 되는, 체험과 성장의 새로운 배움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 밀양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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