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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차차 맑아져...한낮 서울 29℃·광주 28℃

등록|2021.06.15 19:14 수정|2021.06.15 19:14
수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다 개겠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흐리다가 개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친 후 개겠다.

* 예상 강수량(15~16일)
- 제주도 : 30~80mm (많은 곳 100mm이상)
-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 : 20~50mm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부터 21℃,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9℃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서해남부먼바다는 내일(16일) 오후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모레(17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 및 동풍의 영향으로 16일은 경상도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18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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