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 지지모임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한다
16일 수원서 출범식 열고 본격 활동...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등 100여 명 참석
▲ 이재명 경기도지사 ⓒ 경기도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모임 '경기민주평화광장'이 오는 16일 출범한다.
경기민주평화광장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공동대표단, 경기 31개 시군지역대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및 출범식을 갖는다.
민주평화광장은 ▲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 지역 균형 발전 달성 ▲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학영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공동대표는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해 우리 진보진영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은 오마이TV로 생중계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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