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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 지지모임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한다

16일 수원서 출범식 열고 본격 활동...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등 100여 명 참석

등록|2021.06.15 18:13 수정|2021.06.15 18:16

▲ 이재명 경기도지사 ⓒ 경기도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모임 '경기민주평화광장'이 오는 16일 출범한다.

경기민주평화광장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공동대표단, 경기 31개 시군지역대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및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시을),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이학영 국회의원(경기 군포시), 서울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구을), 전남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20여 명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주평화광장은 ▲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 지역 균형 발전 달성 ▲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학영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공동대표는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해 우리 진보진영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은 오마이TV로 생중계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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