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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릉수력발전소 발전 방류 설명듣는 지역 주민들

강릉시사회갈등조정위원회 13일 표결 처리

등록|2021.06.18 17:54 수정|2021.06.19 13:10

▲ 지난 13일 평창군 도암댐에 위치한 한수원 상황실에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발전소 발전방류에 대한 설명회를 한수원 관계자로부터 듣고있다. ⓒ 김남권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3리 주민들 30여 명이 한국수자력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강릉수력발전소 발전방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991년 1월 동해안 최초의 수력발전소로 완공된 강릉수력발전소는 가동 10년 만인 2001년 강릉 남대천 오염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다.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은 20년째 가동이 중단된 강릉수력발전소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다. 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위원장 고광록)는 오는 13일 강릉수력발전소 재가동 여부에 대한 토론회 개최 여부에 대해 표결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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