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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 24일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 대상... 참가자에게 20만원 인센티브 제공

등록|2021.06.21 11:42 수정|2021.06.21 11:42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활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 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www.inuu.kr) 또는 청년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청년정책과(☎ 032-440-2888)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청년지원센터(☎ 032-725-3080~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으로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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