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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오후 '소나기'

케이웨더 "한낮 서울 27℃·부산 24℃... 미세먼지 '보통' 수준"

등록|2021.06.21 17:52 수정|2021.06.21 18:09
화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인천, 경기남서부제외) 및 강원영서, 충청북도, 전라동부, 경상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2일 소나기)
 - 서울, 경기북부, 경기동부, 경기남동부, 강원영서, 충청북도, 경상내륙, 전라동부 : 5~40mm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20℃,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9℃가 되겠다. 모레(23일)까지 아침 기온은 15~20℃로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2~3℃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m, 남해상은 0.5~1.5m, 동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대기가 불안정해 23~2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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