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삼송, 도시재생사업 우수사업지로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
▲ 고양시 청사.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원당과 삼송 지역이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고양시에서는 2개 지역이 우수 사업지로, 3개 지역이 보통 사업지로 선정됐다.
'우리 동네 살리기'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원당지역은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이 조화를 이뤄 전반적인 사업 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 공간 조성사업,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주민 주도 자생조직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경의선 화전역 드론센터 건립사업, 일산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의 핵심거점 시설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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