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도내 대표 상품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등 8개 온라인몰에 '경북세일파스타 기획전'을 진행하고 경북대표몰 '사이소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타임세일' 등 행사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 개 사가 참여하고 7월 1일에는 방역마스크 70만장을 위메프에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경북 대표몰인 '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인바디밴드, 무선마사지건, BBQ치킨, 커피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29일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채널 방송을 통해 울릉도 건조장에서 경북의 바다, 전통시장,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오후 1시 30분, 3시, 4시 30분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영웅을 기억해요. 굿즈판매전'을 동행세일 기간까지 연장하고 청년기업들도 쿠팡, 위메프, 아이디어스에서 할인전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전국적 소비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 지역 업체의 동참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인 '코리아 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28개사와 TV홈쇼핑·T커머스 12개사, 지역별 특화상품 라이브커머스 8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