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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폐간'-'김양호판사 탄핵' 촉구 1인시위

창원촛불시민연대, 정우상가 앞-창원지법 앞 구호 적은 손팻말 선보여

등록|2021.06.29 08:30 수정|2021.06.29 08:31

▲ 창원촛불시민행동 '조선일보 폐간 촉구' 1인시위. ⓒ 창원촛불시민행동

  

▲ 창원촛불시민행동 '김양호 판사 탄핵 촉구' 1인시위. ⓒ 창원촛불시민행동


시민들이 '<조선일보> 폐간'과 '김양호 판사 탄핵'을 요구하며 거리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창원촛불시민연대'는 28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조선일보 폐간'을 주장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앞서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김양호 판사 탄핵'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창원촛불시민연대는 "짐승 같은 인격살해 조선일보 폐간하라, 부수조작 세금도둑 조선일보 폐간하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잇었다.

또 이들은 최근까지 창원지법 앞에서 "총독부가 부활한 줄, 김양호를 탄해가라. 검사정치 판사외교 사법부를 해체하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조선일보>는 성매매 사건을 다룬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을 묘사한 삽화를 사용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닛산화학·미쓰비시중공업 등 16개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청구 각하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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