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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 공무원 파면하고 LH 해체하라!"

[사진]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등록|2021.07.02 14:36 수정|2021.07.02 14:36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부동산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동산투기 의혹 임명직 공무원 파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해체'를 촉구했다.

부동산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드러나고 있는 LH 전·현직 직원들과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정황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은 부동산 개혁 의지가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동산행동은 "LH 임직원과 공무원, 임명직 공직자 등의 부동산 투기는 부동산가격 폭등을 유발하는 LH 개발방식이 원인"이라며 "(비리가) 밝혀진 고위공직자 및 LH 직원들에 대해선 일벌백계 하고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LH를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부동산시민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동산투기 의혹 임명직 공무원을 파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해체를 촉구했다. ⓒ 천재율

 
   

▲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부동산시민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동산투기 의혹 임명직 공무원을 파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해체를 촉구했다. ⓒ 천재율


   

▲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부동산시민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동산투기 의혹 임명직 공무원을 파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해체를 촉구했다. ⓒ 천재율

  

▲ 이호승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천재율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사람희망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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