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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6일부터

국가보훈처, 올해로 22회 째... 개인 및 단체 5인 시상

등록|2021.07.06 09:41 수정|2021.07.06 09:41

▲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포스터 이미지 ⓒ 국가보훈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가 6일부터 시작됐다.

국가보훈처가 진행하는 보훈문화상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다. 보훈문화상은 시상 부문의 구분 없이 5인(팀)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총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한 개인과 단체‧지자체 등이다.

후보자 추천접수 기간은 7월 6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이며,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http://edu.mpva.go.kr)이나 우편으로 추천접수가 가능하다.
본인 외 누구나 제한 없이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고, 추천 서식은 '나라사랑배움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해온 개인과 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을 바란다"라며, "보훈문화상 시상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상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국민들의 보훈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보훈 문화를 널리 알려온 개인과 단체 총 110명(개인 25, 단체 85)의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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