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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경남 첫 '100인 꿈 지원단' 참여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 응원

등록|2021.07.19 11:08 수정|2021.07.19 11:08

▲ 박종훈 경남교육감.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 경남교육청


"자신이 가진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100인의 꿈 지원단' 경상남도교육계 1호로 위촉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9일 집무실에서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같이 쓴 손팻말을 들어보였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꿈 지원단은 아이들에게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선정된 20명의 아이들에게 멘토링, 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장은 "교육감님의 응원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빈재민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황수현 경상남도마산의료원장을 '100인의 꿈 지원단'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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