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산업' 발전시킨 유공자를 찾습니다
문체부, 7월21~8월6일까지 후보자 접수... 한국광고대회서 시상
▲ 문체부 전경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년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2021 한국광고대회(12. 3. 예정)'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광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온 숨은 주인공들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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