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 경남도청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었다. ⓒ 경남도청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으로 차질 없는 현안 추진"을 강조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23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하 권한대행은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등 도와 시군이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폭염 대비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병필 권한대행은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사회가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에게 기강 확립을 요청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솔선수범해 달라"고 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18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부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부터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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