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주요사업 시민 제안받는다
다음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용인시가 묻습니다' 코너로 의견 제출
▲ 용인시청 전경 ⓒ 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내년 주요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 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제안 접수에 들어간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시민시장실> 용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서 시가 추진하기를 바라는 사업이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밝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발전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시 홈페이지에 시민참여 정책 소통창구인 '용인시가 묻습니다'를 개설했다.
시가 제안한 정책에 시민들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결과까지 공개해 시민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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