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 경남도청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120만장을 경상남도에 기탁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하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KF94마스크를 기탁했다.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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