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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김중남 전 대표, 8월 중 민주당 입당

지역서 강릉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입당 후 어떤 역할 맡겨도 열심히 할 것"

등록|2021.07.29 17:22 수정|2021.07.29 17:31

▲ 김중남 전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 김남권


내년 지방선거 강릉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중남 전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균형발전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배선식)는 29일 "김중남 전 균형발전 공동대표가 8월 중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면서 "특별한 입당 행사는 없고, 입당 후 당에서 어떠한 역할이 주어져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29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8월 중순경 입당 예정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 한 차례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김 전 공동대표의 이번 입당이 성사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소속 강릉시장 후보군은 배선식 현 지역위원장, 위호진 강원도의원을 포함 모두 3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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