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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신 복지' 지지" 광주전남서 지지선언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 갖춘 국가지도자 필요" 복지인들 29일 이낙연 지지선언 진행

등록|2021.07.30 09:59 수정|2021.07.30 10:33

▲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한 지역 복지인들의 지지 선언이 진행됐다.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1715명 복지인들을 대표한 이들이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를 선언하는 모습. ⓒ 고봉주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한 지역 복지인들의 지지 선언이 진행됐다.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경로시설, 장애인, 가족센터 등 복지시설 대표들은 29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전남 복지인 1715인 뜻을 모아 이 후보의 '신 복지정책'을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복지인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국민이 행복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가 필요한데, 이 후보의 신복지정책이 우리가 그동안 꿈꾸고 지향해 왔던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목표와 방향에서 일치한다"며 자신의 국가 비전 1호로 신복 지정 책을 천명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알렸다.

광주·전남 복지인들의 이낙연 지지선언기자회견에는 이낙연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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