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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확진에 홍남기 부총리도 자택에서 격리

검사 후 자택대기 중... 기재부 "정상적 업무 수행"

등록|2021.08.05 16:27 수정|2021.08.05 16:30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담당 비서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부총리실 비서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부총리는 금일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며 "부총리는 PCR 검사 후 자택에서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또 "부총리는 현재 이메일,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자택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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