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산점 폐점으로 노동자 800여 명 실직위기
"13일 부로 폐점한다고 일방적 통보... 폐점 중단하고 영업 연장해야"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전국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안산점을 13일부로 폐점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면서 "직영 직원과 협력직원, 배송기사, 입점주 등 800여 명의 노동자가 거리로 내쫓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MBK와 화이트코리아가 안산점 11월 폐점을 강행한다면 같이 죽자는 것"이라며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업연장 밖에 없다"면서 홈플러스 안산점의 폐점을 중단하고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통보와 관련, "자해행위"라고 주장하며 영업연장을 촉구했다. ⓒ 천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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