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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보수정당 의원 광주 간 것, 특별한 일 아냐"

국민의 아픔 보듬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최선

등록|2021.08.17 16:15 수정|2021.08.17 16:15

보수 정당 국회의원이 광주에 간 까닭은? ⓒ INC센터.충청뉴스라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충청뉴스라인과의 '토크해유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5.18유족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광주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 참석한 것이나 (사)5.18구속부상자회 초청으로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 부활제'에 참석한 것은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는 추모제와 부활제 참석은 최초라며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는 세간의 시선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니냐?"며 반문한 성 의원은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서산민항 유치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행기가 뜨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부정적인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도 분명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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