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년 연속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장려상'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좋은 평가 얻어
▲ 경기 여주시가 2년 연속 ‘2021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 박정훈
경기 여주시가 2년 연속 '2021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로 2013년부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해 알리는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온 행사다.
기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식과 비교해 매년 예산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단 1회 2억 원의 출자로 최대 6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다. 현재 푸르메여주팜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34명이 고용 완료된 상태이며, 2023년까지 최대 60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푸르메여주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의 관심 밖에 있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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