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에 불을 끄면 일어나는 일
대전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밤에는 불을 끄는 습관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 밤 9시에 불을 끄면 일어나는 일지난 20일 대전에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행사는 오후 9시에 진행하는 5분 소등행사입니다. 각 가정에서 여러분이 함께 참여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소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꼭 에너지의 날이 아니더라도 오후 9시면 소등하는 습관이 생기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 이경호
지난 20일 대전에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낮에는 대전의 다양한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모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서 가상현실을 이용한 퀴즈도 진행했습니다.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퀴즈도 맞추고 상품도 받았습니다.
먼저 대전에 중요한 랜드마크의 소등이 었습니다. 대전시청, 엑스포다리, 중앙로스카리오로, 한마음아파트 4개에 주요 거점을 소등했습니다.
소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마음아파트의 경우 각 가정에서 직접 하나 둘씩 소등해 주시는 고마운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꼭 에너지의 날이 아니더라도 오후 9시면 소등하는 습관이 생기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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