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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위 60% 이하 청년에 1년간 월세 20만원 지원"

등록|2021.08.26 10:07 수정|2021.08.26 10:07

▲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에서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주거취약 청년에게 최대 1년간 매달 월세로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지원 특별대책에 합의했다고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수급가구에서 제외되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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