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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카툰] 언제 학교를 갈 수 있을까

코로나 시국, 집에서 온라인 수업 듣는 아이들

등록|2021.09.01 10:59 수정|2021.09.01 11:00

▲ www.heihei.co.kr ⓒ 이정은



9시부터 1시까지 초등학교 학생한테 4시간 온라인 수업이라니!
온라인 수업을 이렇게 길게 한다고 학력 부진이 해소될까?
오랜 시간 책상에 묶어 놓는 효과가 있겠지.

어른들도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를 봐도
4시간을 컴퓨터 앞에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거늘.
하물며 초등학생이 4시간 딱딱한 수업을 들으며
의자에 앉아있는 것을 보면 너무 안쓰럽다.

"재미없다, 재미없다"
투덜대는 초딩 아들을 보면 나도 할 말 없다.
참고 공부하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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