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북녘 미술작품 전시회' 열린다
6.15경남본부, 28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 ... 조선화 100점 전시
▲ “북녘미술작품 전시회". ⓒ 6.15경남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상임공동대표 황철하)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북녘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9·19평양선언, 10·4선언을 기념해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열리는 "북념미술작품 조선화 100작품 특별전시회"다.
6·15경남본부는 "남북의 미술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를까?"라며 "북녘의 사계, 백두산, 금강산, 인물화, 정물화 등 조선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했다.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리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6·15경남본부는 코로나19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민족미술인협회, 창원민족미술인협회, 민주평통창원시협의회장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