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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의료진 등 1만5000명에 추석선물

우리 농산물 등으로 구성... "일상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 다할 것"

등록|2021.09.07 10:42 수정|2021.09.07 10:42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천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되었으며 선물 포장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인사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 명에게 추석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알렸다.

문 대통령 부부의 추석선물에는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주요 인사말이 담겼다. 또한 선물 포장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한편,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인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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