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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무원 2명 확진... 청사 1, 4층 폐쇄

등록|2021.09.08 18:05 수정|2021.09.08 18:05
 

▲ 경기 성남시 청사 내 1층과 동관 4층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박정훈



경기 성남시 청사 내 1층과 동관 4층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1층과 동관 4층을 임시 폐쇄하고 18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귀가 조치 후 관련 직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했다. 직원들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토록 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직원 2명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청 1층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동관 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하루 임시 폐쇄 조치한 상태로 관련 직원들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일 서관 7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성남시는 서관 7층을 하루 폐쇄하고, 서관 7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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