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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우주-항공전자 분야 등 핵심 인재 100여명 채용

항공전자, 자율비행제어,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반 기술 분야 중점

등록|2021.09.09 13:12 수정|2021.09.09 16:24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이 도심항공모빌리(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SW) 등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섰다.

카이는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100여 명 규모라고 밝혔다.

카이는 "이번 채용은 고정익, 회전익, 시뮬레이터 등 주력사업의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산업 기술 분야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채용 포털사이트(https://kai.recruiter.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면접(다층면 실무), 2차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전형을 통해 각 모집 분야별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력 채용. ⓒ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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