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대구 전·현직 시의원 등 1500여 명 홍준표 지지선언
기자회견 열고 "선진국 5.0시대 열기 위해 홍준표 지지"
▲ 대구지역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의원 등 1500여 명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 조정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1, 2위를 다투는 가운데 대구지역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과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홍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선진국 5.0시대를 열기 위해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20대 대선은 정권 교체와 국가 정상화를 통해 선진국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결단력과 혜안이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후보만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며 "대구시민과 전·현직 시·구의원 1500여 명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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