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중견작가 참여 '진주 미술의 흐름' 전시 열려
극단 현장 건물 1층, 갤러리 현장에이라은두 개관기념 초대전
▲ 9월 11일부터 진주 '갤러리 현장에어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미술의 흐름"전. ⓒ 윤성효
경남 진주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극단 '현장' 건물 1층에 마련된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에서 열리는 "진주미술의 흐름" 전시다.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진주미술협회 소속 작가 3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진주미술의 흐름" 전시에는 진주미술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했던 쟁쟁한 작가 30명이 초청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홍, 구대회, 김연화, 김우연, 김장호, 김호인, 노주현, 박덕규, 박동윤, 박영진, 박용실, 박일구, 손용현, 송정현, 양인규, 오원동, 우홍준, 윤관석, 이말순, 이태조, 정경섭, 정기만, 정민영, 정인화, 정호경, 조영실, 조원섭, 최태문, 최홍길, 홍민표 작가가 참여했다.
갤러리 현장A라운드는 개관을 기념하여 2021년 연말까지 무료전시대관 공모를 열었으며, 지역 작가들의 열띤 관심으로 2022년 1월까지로 기간을 더 늘여 총 13개 팀의 전시대관을 진행하게 됐다.
9월 6일 장승전시 '단실효과'를 시작으로 1월 18일까지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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