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허성무 창원시장, 팔용농산물시장 찾아 "물가 안정 노력"

㈜창원청과시장-농협창원공판장, 000만원 성금 기탁증서 받아

등록|2021.09.13 09:42 수정|2021.09.13 09:42

▲ 허성무 창원시장, 13일 아침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찾아. ⓒ 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 13일 아침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찾아. ⓒ 창원시청


허성무 창원시장은 13일 아침 팔용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농산물 가격동향을 살피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허 시장은 과일·채소 경매장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를 살폈다.

특히 허 시장은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유통거래 질서를 지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허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청과법인인 ㈜창원청과시장, 농협창원공판장로부터 1000만원 성금기탁증서를 전달받았다.

이에 허 시장은 "힘든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도매시장법인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애쓰는 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가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시민들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허성무 창원시장, 13일 아침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찾아. ⓒ 창원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