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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폐교에서 모두가 설레는 마을학교로 탈바꿈

하동교육지원청, 소통-협력 마을교육공동체 역할 ‘행복마을학교’ 개관

등록|2021.09.28 17:29 수정|2021.09.28 17:29
경남 하동에 학생과 지역민의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문을 열었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28일 "상상한대로 꿈꾸는대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구호로 학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학교는 고전면 소재 옛 고전초 고남분교장에 들어섰다. 이곳 행복마을학교는 경남에서 창원, 김해, 장유, 양산, 밀양 다음 6번째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박종훈 교육감, 윤상기 하동군수, 이정훈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열렸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개관하는 하동행복마을학교가 희망 공간이 돼 우리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돼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 코딩과 드론, 지역민 대상의 어르신 노래교실, 재봉틀, 제과제빵 강좌였다.
 

▲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개관식. ⓒ 하동군청

  

▲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개관식. ⓒ 하동군청

  

▲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개관식. ⓒ 하동군청

  

▲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개관식. ⓒ 하동군청

  

▲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개관식.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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