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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최대 10만원 지원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2차 접수... 이륜차 이용한 배달종사자 대상

등록|2021.09.29 09:25 수정|2021.09.29 09:25

▲ 고양시 청사.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8월에 이어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2차 접수를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한다. 고양시는 지난 5월부터 배달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과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배달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한다. 배달종사자가 자신에게 맞는 안전장비를 구입해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접수처는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 4곳이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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