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26개 안건 처리
김기준 의장 "연초에 계획한 사업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마무리해야"
▲ 경기 용인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 용인시의회
경기 용인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올해 용인시는 시 승격 26년 만에 특례시로 승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어제 마무리 되었고 정부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고, 2022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심의,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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