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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매년 취약계층 100명에 종합건강검진 제공

경남도-미래IFC검진센터,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

등록|2021.10.12 16:26 수정|2021.10.12 21:13

▲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 ⓒ 경남도청

  

▲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 ⓒ 경남도청


경남도와 미래의료재단 미래IFC검진센터(이사장 김수정)는 12일 취약계층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집무실에서 김수정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IFC검진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00명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평소 의료혜택에 취약한 다문화·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건강검진을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배려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미래IFC검진센터에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온정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 4월 부산 국제금융단지 내에 개원했으며, 질병예방을 위한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진료로 고객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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