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오는 25일부터 '호국훈련' 실시... 철저히 방역"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야외기동훈련... "작전수행능력 구비에 중점"
▲ 원인철 합참의장이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합동참모본부(합참)가 주관하고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하는 연례 합동 야전훈련인 '호국훈련'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합참은 22일 "2021년 호국훈련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어적 성격의 야외기동 훈련(FTX)인 호국훈련은 합참 주도하에 대부대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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