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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 장비 40여대와 84명 인력 동원... 경상 피해자 1명 발생

등록|2021.10.22 17:27 수정|2021.10.22 17:28
 

▲ 22일 오후 3시 21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오후 3시 21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0여 대와 84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공장 내 1층 스티로폼 재단 작업 중 열선이 끊어지며 화재 발생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당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송아무개씨(남. 64세)가 연기 흡입 및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경 초진을 완료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무섭게 타오르는 용인시 스티로폼 공장 22일 오후 3시 21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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