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다수 위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한다
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4일 제 12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생중계
▲ 제12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전단 ⓒ 문체부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것인가?'
위의 질문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떼법,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라는 부제가 붙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열두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양대학교 함현호 교수는 '떼법과 고집 센 소수',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은 '한국의 시민 참여와 직접 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지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김용하 지음)', '더 많은 권력을 시민에게(토마스 베네딕토 지음)'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 2021년 인간과 문화 포럼 연간 주제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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