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의령] 오태완 군수 등 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

등록|2021.11.03 15:27 수정|2021.11.03 15:27

▲ 의령 공무원들, 가을 수확철 일손돕기 나서 ⓒ 의령군청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본격적인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일, 4일 양일간은 오태완 군수와 군청 각 부서 공무원이 조를 편성해 지정된 마을에서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 몇백 명이라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라며 "장기적인 인력수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 공무원들, 가을 수확철 일손돕기 나서 ⓒ 의령군청

  

▲ 의령 공무원들, 가을 수확철 일손돕기 나서 ⓒ 의령군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