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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 운영

코로나19의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등록|2021.11.05 10:59 수정|2021.11.05 10:59

▲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의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내 방역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방역인력 추가 지원은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내 일상회복을 조기에 정착하고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윤권구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위드코로나로 학교 내 교육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급식실 내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약 900명의 방역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면서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도 새로 구성해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학원 주변에서 생활 방역을 계도·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인력 추가 지원과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 구성으로 학교 일상 회복에 한걸음 빨리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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